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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는 LH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에 대해
핵심 내용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2025년부터 새롭게 모집되는 이 제도는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으로,
신청 자격부터 업로드 서류, 임대 조건 등 실질적인 정보가 매우 중요합니다.
공식 자료를 기반으로 자주 묻는 질문까지 함께 정리했으니,
신청을 고려 중인 분들이라면 반드시 끝까지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4월 30일부터 무주택자를 위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 발표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의 후속 조치로,
전세사기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입니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이란?
기존 전세임대주택이 주거취약계층 중심이었다면, 이번에 도입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소득이나 자산 조건 없이 무주택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파트가 아닌 빌라, 다세대, 도시형 생활주택 등 비아파트 주택에서
최대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주택은 공공주택사업자(LH, SH 등)가 먼저 권리관계를 철저히 분석한 후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다시 입주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전세사기 위험을 줄이고 세입자의 보증금도 보호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신청 가능! 우선순위는?
이번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소득·자산 기준 없이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단, 아래와 같은 우선순위 기준이 적용됩니다.
신생아를 둔 가구
다자녀 가구
예비신혼부부 및 신혼부부
그 외 일반 무주택자
전세보증금의 최대 80%까지 정부가 연 1~2%의 저금리로 지원하며,
부담 없이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안정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역별 전세보증금 지원 한도
수도권: 2억 원
광역시: 1억 2천만 원
기타 지역: 9천만 원
공급 규모 및 일정은?
2025년 상반기,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5,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수도권: 총 2,721가구
서울 1,449가구
인천 500가구
경기 772가구
비수도권: 총 2,279가구
입주자 모집 일정
5월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2,800가구, 인천도시공사 300가구
이어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 1,200가구, 경기주택도시공사(GH) 500가구
모집 관련 정보는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LH청약플러스
SH, GH, 인천도시공사 등 각 공사 홈페이지 참고
신청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문과 그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신청은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신청은 LH청약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정해진 공고일정 내에 신청해야 하며, 우편이나 방문 접수는 불가합니다.
컴퓨터나 모바일을 이용해 회원가입 후 공고문을 확인하시고,
해당 지역과 모집유형에 맞게 신청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다른 지역에도 신청 가능한가요?
네. 신청자의 주민등록지와 무관하게 본인이 실제로 거주를 희망하는 지역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 서울에 거주 중이지만 부산으로 이사를 원하신다면 부산 지역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인천광역시는 예외적으로 신청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해당 지역 지원자라면 별도로 문의하셔야 합니다.
서류는 어떻게 제출하나요?
모든 서류는 온라인 업로드 방식으로 제출합니다. 개별 파일을 하나로 묶고 싶을 경우에는 ZIP 파일로 압축해서 올리시면 됩니다. 파일은 최대 3MB 이하만 업로드 가능하며, 지원하는 파일 형식은 tif, tiff, jpg, jpeg, gif, hwp, pdf, zip입니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제출 가능하지만, 반드시 식별이 명확하도록 촬영해야 합니다. 흐릿하거나 내용이 안 보이는 경우는 반려될 수 있습니다.
신용불량자도 신청 가능한가요?
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신용상태와 무관하게 무주택자라면 신청 가능합니다. 금융채무불이행자(신용불량자)도 신청할 수 있으며, 다만 보증금을 빌려줄때 심사나 계약 조건 등에서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므로 관련 세부 내용은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세대주가 아니어도 신청이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세대주가 아닌 경우에도 세대주의 배우자, 형제자매, 사위, 며느리 등 가족 구성원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단, 신청서에는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첨부해야 하며, 신청자 본인이 무주택자여야 합니다.
청년전세임대에 자녀가 거주 중인데 부모가 또 신청 가능한가요?
네. 가능합니다. 다만 부모가 별도로 든든주택에 신청하더라도, 해당 주택에는 자녀가 전입해야 하며, 전입신고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입주 자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LH에 미리 문의하셔서 가능한 조건을 사전 확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성인 자녀가 있어도 든든주택 신청 가능한가요?
네. 성인 자녀가 있어도 신청은 가능합니다. 단, 세대 분리 여부, 소득·재산 요건 등 구체적인 심사 기준에 따라 입주자 선정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통해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신청 지역 외 타 지역으로 계약 체결이 가능한가요?
원칙적으로는 신청한 지역에서만 계약이 가능합니다. 예외적으로 지역 간 계약 조정이 가능한 사례도 있으나, 이는 지역본부의 판단에 따라 다르므로 반드시 LH 콜센터(1670-0002)로 사전 문의 후 진행하셔야 합니다.
임대기간은 몇 년이고, 최대 몇 년까지 거주할 수 있나요?
처음 계약 시 기본 임대기간은 2년입니다. 이후 일정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3회(2년씩) 재계약이 가능하여 총 8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재계약은 소득, 무주택 상태, 실거주 여부 등을 기준으로 심사되며, 해당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갱신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계약 당시에도 무주택세대구성원 자격을 유지해야 하나요?
네. 신청 시점뿐 아니라 실제 계약 시점까지 무주택세대 구성원이어야 합니다. 만약 그 사이에 주택을 취득하거나 세대원이 주택을 소유하게 되면 입주 자격이 상실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계약 주택이 친척 소유의 주택이라도 가능한가요?
불가능합니다. 신청자 본인 및 배우자의 직계존비속이 소유한 주택은 계약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다시 말해, 부모, 자녀, 조부모, 손자녀 등의 명의로 되어 있는 주택과는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수 없습니다.
도배 및 장판 시공비 지원 여부는 어떻게 되나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일부 취약계층에 한해 도배 및 장판 시공비를 최대 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는 지역본부 판단에 따라 1회 한정으로 지원되는 사항이며, 반드시 계약 전에 신청해야 합니다. 입주 후 별도 신청은 불가하니 유의 바랍니다.
중개수수료나 도배 비용 등 기타 비용은 누가 부담하나요?
전세금 외의 부대비용(중개수수료, 이사비, 도배·장판 등)은 입주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특히 부동산 중개수수료는 표준요율에 따라 지급해야 하며, LH에서 별도로 지원하지 않습니다.
월세(임대료)는 어떻게 납부하나요?
월세는 매월 지정된 날짜에 자동이체 또는 가상계좌 납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자동이체를 원하시는 분들은 신청 시 계좌정보를 입력해야 하며, 고지서를 분실하거나 수령하지 못했을 경우 즉시 관할 지역본부에 문의하셔야 합니다. 미납 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2025년 LH 전세임대형 든든주택과 관련된 주요 신청 조건과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주거 지원 정책은 이해하기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기준만 잘 파악하면 충분히 자격 요건을 갖추고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책은 매년 세부 내용이 바뀔 수 있으므로, 공식 홈페이지(LH 청약플러스)에서 최신 공고를 확인하시고,
필요시 콜센터나 지역본부를 통해 문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